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엑소 루한의 소송 제기에 SM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자 SM이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인데요.
이에 대해 SM 측은 “루한이 스타로서 인기를 얻게 되자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루한이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인기를 얻게 되자 이해 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해 제기한 소송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특히 SM은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Mnet ′엑소 902014′에 출연중인 루한 방송분이 정상 방송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요.
10일 방송분에는 루한이 주인공이 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Mnet은 "이미 녹화한 내용으로, 편성 변동 없이 그대로 정상방송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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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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