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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초기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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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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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초기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과 7호선 중곡역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외관상으론 알 수 없지만 입덧 등으로 힘든 초기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임산부라는 사실을 알리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가방고리’ 등을 배포한다.

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의 산전관리와 분만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운맘카드 외 지출 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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