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카드는 통일금융관련 특화상품인 '통일대박 One Korea 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농협은행이 지난 9월 23일 출시했던 '통일대박 통장·예금·적금'과 함께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통일금융상품으로, 고객의 부담 없이 통일기금을 조성하는 사회공익형상품이다.
NH농협카드는 이 카드 국내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통일관련단체 지원사업에 사용하며, 이용 고객에게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0.7% 포인트 무제한 적립 등 다양한 통일염원 채움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고객이 원할 때 기부처를 직접 지정해 일시적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