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A(21·여)씨가 도내 한 경제단체 기관장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B씨는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익산의 한 병원에 갔다가 간병인의 딸인 A씨의 집과 방향이 같아 차를 함께 타고 이동했다.
A씨는 경찰에서 "차를 얻어 타고 오는 데 B씨가 손 등 신체부위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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