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10일 오후 8시 13분께 대전 서구 흑석리역과 가수원역 사이 호남선에서 A(신원미상)씨가 여수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선로 위에 누워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는 승객 15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후 8시 40분 현재 사고를 수습하고 있어 상·하행선로 운행이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관광 콘텐츠 확장 '대전' 뜬다... 5월 황금연휴 국내 인기 여행지 판도 변화이커머스 이번엔 '뷰티 대전'...'쿠팡·컬리' 이어 '지그재그·W컨셉'까지 #대전 #사람치어 #열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