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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 송전 설비 이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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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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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오후 4시13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고리 1호기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송전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신고리 1호기가 발전을 정지했으나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문제가 발생한 곳으로 추정되는 송전설비가 복구되면 2호기에서도 곧바로 송전을 재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1호기의 경우, 일단 가동을 중지했기 때문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점검과 승인을 거쳐 재가동할 계획이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 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6번째로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 6월9일 경북 울진군 한울 1호기, 8월25일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 등이다.

한편, 전력당국은 이날 현재 전력예비율이 10%를 넘어서는 데다 전력 수요가 적은 주말을 맞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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