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일본 고마끼지구 한일친선협회 우호방문단(단장 무로이 카츠요시 등) 이 10일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안양시의회의 운영·특성에 대해 질문하고 고마끼시와 비교하며,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진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고마끼시는 지난 1986년 4월 친선협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이 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무로이 카츠요시 단장도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의회의 가족과 같은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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