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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의 행복은…"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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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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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이하 ‘인생수업’) 2부에서는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요조가 가족 품을 떠나 행복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9.11 테러 생존자 마이클 힝슨이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엄마가 잠든 갑산공원을 찾았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엄마를 가장 행복하게 한 게 무엇일 것 같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희랑 같이 있는 게 가장 행복하셨을 것 같다"며 "할머니가 저희를 맡아서 잘 키워주시고 계신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중에 커서 엄마처럼 훌륭하게 되겠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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