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여우별밴드, 도시의 아이들 '달빛 창가에서'… 보컬 역부족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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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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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여우별밴드[사진=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슈퍼스타K6' 여우별 밴드가 첫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10일 오후 방송된 Ment '슈퍼스타K6'는 Top11에 진출한 팀이 합숙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으로 진행된 이날 생방송에서 여우별 밴드는 첫 번째 무대에 올라 도시의 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여우별 밴드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보컬의 부족함이 살짝 엿보여 아쉬움을 자아내는 무대였다.

이에 이승철은 "굉장히 잘 부른다. 끼가 충만한 것 같고 기분을 낼 줄 아는 밴드라 보기좋았다. 하지만 보컬 디테일이 떨어졌고 무대 경험 부족해서 기분과 기교의 조화를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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