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 고교에 따르면 지난 10일 1학년생 12명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어 11일 또 다른 19명이 같은 증세를 호소했다. 해당 학교는 기숙형 고교로 전교생은 급식소에서 식사한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급식 시료를 확보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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