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내첫마을 아파트 7개단지, 6,520호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무료 청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료 청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첫마을 거주 입주자는 오는 10월 1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LH에서 세대별로 배포한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관리사무소 또는 LH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제출은 방문, 우편 또는 팩스 모두 가능하다. 무료 청소서비스는 금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평소 집안 청소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부들이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첫마을 입주자들이 무료 청소서비스를 이용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044-860-78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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