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유턴입학생이 선택한 전문대의 인기학과는 간호학과로 3년간 36%인 1314명이 입학하였고 다음으로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사회복지학과, 치기공, 치위생과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1283명의 유턴 입학자 중 수도권 전문대 입학자는 415명으로 3분의 1을 차지했다.
유기홍 의원은“심각한 취업난이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전문대 유턴을 부추기고 있다”며 “학업연한이 8년까지 길어지고 사회적 비용도 과다해지고 있는데 정부에서 가시적인 청년실업해소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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