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는 이번기간에 부산·안동·전주·세종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새벽인력시장과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복지 관련 상담은 물론 신용회복 및 법률구조, 4대보험 및 임금체불 등에 대한 기초상담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건설근로자를 위한 통역서비스, 퇴직공제 안내, 환전시 환율우대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설일용근로자 스스로 권리의식을 가져 퇴직공제 및 고용보험 등의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일용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주의를 환기시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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