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라마는 15분물 미니시리즈 4부작으로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텔레포터 ’동혁‘과 밝고 명랑한 해외취업 준비생인 ’나래‘의 사랑과 애환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특히 스펙을 초월해 능력으로 인정받으려는 여주인공 ‘나래’의 고군분투기는 20, 30대에게 ‘진정한 꿈과 희망, 열정만 있다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지며 청년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과 잔실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민호와 배누리가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풋풋한 대학생 커플로 재회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청년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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