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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생활권 등 대우건설 모델하우스 3곳에 8만7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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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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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연일 분주했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주 오픈한 광명역 푸르지오,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곳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총 8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는 사흘 간 3만70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동, 전용면적 59~120㎡, 3171가구로 세종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승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시 최고의 입지인 2-2생활권에 위치한데다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서 통합 조경,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대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1265가구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봉담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소형 4베이, 다양한 수납공간 등 이 지역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들 단지보다 이틀 먼저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 5000명이 방문했다. 5일간 총 방문객 수는 3만여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5~42층 아파트 5개동 640가구(전용 59~103㎡)와 14층 오피스텔 1개동 143실(전용 24㎡)의 주상복합으로 이뤄진다. 이케아 광명점 오픈 등 지역 개발 호재와 광명역세권의 교통·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사업장 3곳 모두 다음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와 광명역 푸르지오는 일정이 동일하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는 오는 15~16일 이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어 20일에 이전기관 종사자 2차 및 기타 특별공급을 실시힌다. 일반공급은 오는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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