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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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10일 오후 9시10분(현지시간)경 중국 산시(陝西)성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9명이 사망했다. 옌안(延安)시 황옌(黃延) 고속도로 확장공사 제14구간 인근 산이 무너져 근로자 임시숙소 8곳을 덮쳤으며 산사태로 파묻힌 21명 근로자 중 19명은 숨졌고 2명은 부상을 당했다. 11일 복구작업에 돌입한 사고 현장의 모습. [중국(옌안)=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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