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당시 영상 보니… 시청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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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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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무한도전' 방송사고 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글 받아쓰기 시험에 도전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MBC '무한도전'(11일 방송)이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멤버 정준하가 받아쓰기 시험에 임하던 도중 갑자기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후 '라디오스타' 특집 당시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방송사고 영상이 논란이 일자 '무한도전' 제작진은 12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편집이 늦어지며 시간에 쫓겨 테이프를 여러 개로 분리, 송출하는 과정에서 테이프와 테이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해명하며 공식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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