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억원 투입 용암동 근린공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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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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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흥공원, 망골공원, 원봉공원, 교통공원 등 4곳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가 상당구 용암동 소재 근린공원 4곳의 환경정비와 노후 시설물 보수에 나선다.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국비 6억원을 들여 용암동 중흥공원, 망골공원, 원봉공원, 교통공원 등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그동안 환경정비와 노후 시설물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청주시는 수목 정비와 산책로 포장, 천막 구조의 파고라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보수 등 전반적인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에 앞서 지난 1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시는 앞으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이달 중 공사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11월 중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공원이 보다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조성과 노후 공원 재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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