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삼둥이와 함께 성화봉송에 나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국열차와 함께 성화봉송 출발 지점에 도착한 송일국은 "연습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내가 셋 다 안고 하려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삼둥이를 안고 죽음의 300m 질주를 시작한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은 건 같이 뛰는거다.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뛰어볼까 했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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