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타르항공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 세계 140여개 노선을 최대 25%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는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 내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이코노미석은 물론 비즈니스석도 특가가 적용된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이코노미석은 80만원대부터, 비즈니스석은 25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이스탄불 86만8400원, 브뤼셀 91만8000원, 취리히 91만9900원, 부다페스트 96만3800원, 프랑크푸르트 98만5000원부터다. 비즈니스석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 이스탄불 252만원, 밀라노 262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CEO)는 “2014년의 마지막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가을, 겨울 여행지로 성수기를 맞는 유럽 주요국가를 여행하는 승객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카타르항공의 이코노미,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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