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소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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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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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사진=성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성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왔다 장보리'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순옥 작가님 백호민 감독님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다 얘기할 순 없지만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연기자 선생님들과 동료 선배 연기자분들도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 누나와 우리 예쁜 지영이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성혁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 등장한 문지상(성혁)과 민소희(이유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성혁 진짜 연기 좋았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내가 다 아쉽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가 누나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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