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소득 명품대추 '애플쥬베'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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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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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당도·고수익 가계소득에 많은 도움 될 듯

▲애플쥬베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서귀포시의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로 명품 대추 ‘애플쥬베’가 떠오르고 있다.

애플쥬베는 일반적인 대추와 달리 크기가 매우 클뿐만 아니라 20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로 생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하시기는 9월말~10월말로 타지역에 비해 20일 이상 빠르고, 비가림 하우스 재배로 유류비가 들지 않음에 따라 타 과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1.6kg 박스당 2만원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음에 따라 임가의 가계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정읍 지역에서 10여 임가가 재배중이며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계약을 체결, 수확에 열중하고 있다.
 

▲애플쥬베 수확중인 대정읍 지역 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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