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콘서트'에서 노우진이 유민상이 짝사랑하는 여성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라고 폭로해 화제다.
KBS 제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해 데뷔한 홍예슬은 개그콘서트에서는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홍예슬은 김지민 안소미 김나희에 이어 미녀 개그우먼으로 꼽힐 정도로 예쁜 외모를 자랑한다.
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기 위해 나왔다.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고 말한 뒤 "최근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6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민상은 H양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유민상 짝사랑 상대가 홍예슬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어제 유민상 웃겼다" "유민상이 언급해왔던 짝사랑 상대가 홍예슬이었느냐" "이니셜 H, S 들어가니 홍예슬 맞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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