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현장 확인행정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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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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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산하 11개 사업소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주민불편 최소화 당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지난 6일부터 수질연구소를 시작으로 수도시설관리소, 정수사업소 4개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총 11개소의 산하 지역사업소를 매월 1회 현장 방문해 실무회의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실무회의는 상수도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행정 체질 변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본부장이 매달 한번씩 11개 지역사업소를 정례적으로 직접 방문해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과제를 보고받은 후 업무 담당 실무관과 함께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었으며, 노후관 교체 및 불록 정비사업 등 유수율 제고 사업, 각종 공사 현장 확인, 예산 절감 및 업무 능률 향상 등 새로운 정책개발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전상주 본부장은 “상수도 공사 현장 활동을 강화해 시민에게 맑은물을 공급할 의무가 있는 수도사업자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사업소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격려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소의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누수 등으로 인한 단수 민원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금년도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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