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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300m를 달리며 성화봉송에 참여한 후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내려달라"고 우는 대한이와 칭얼거리는 민국, 만세로 인해 진땀을 빼야 했다.
지난달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송일국은 뉴스 인터뷰에서 "참여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해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힘겨워 보이는 송일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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