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CNN 동영상 캡쳐]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가 이뤄진 상황에서 홍콩 경찰이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기 시작해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가 이뤄진 상황에서 홍콩 경찰은 13일(현지시간) 오전 오는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철거를 시작했다.
홍콩 경찰은 홍콩섬 도심의 애드미럴티(金鐘) 지역 정부청사 부근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철거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에 대해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은 지난 12일 홍콩 TVB 방송에서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에 대해 “도심 점거 운동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혁명으로 볼 수는 없다”며 “무력으로 시위 현장을 정리하거나 학생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지만 최종적으로 정리가 필요하다고 결론나면 최소한의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 무력 진압 가능성 경고에 대해 렁춘잉 행정장관은 “중국 전인대의 입장이 변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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