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 및 국화전시회 개최

  • 상주에서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개최돼

이날 국화향기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첨단화와 환경녹색, 수출농업을 지향하는 ‘제5회 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과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은 20개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농업기술 전시, 새로운 소득작물 전시, 지역농특산물 전시․체험행사 등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농촌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을 이용한 푸드아트테라피 체험은 미래 농업의 희망을 심어주었고, EM친환경 생활용품 전시장은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며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쌀 관련 음식 전시관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의 개발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국화전시회에서는 폭포모양의 현애작, 다보탑 모양의 탑작, 사랑과 정열을 나타내는 모형작 등 형형색색의 예술작품 국화 5천여점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등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