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드걸 레아 세이두[사진=미녀와 야수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가 본드걸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5년생인 레아 세이두는 지난 2006년 영화 '나의 친구들'로 데뷔했다. 이후 '아름다운 연인들(2008)' '루르드(2009)' '고잉 사우스(2009)' '리스본의 미스터리(2010)'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1년 톰 크루즈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사빈 모로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한 '미녀와 야수'에서 벨 역할로 글래머스한 몸매와 신비한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레아 세이두는 프랑스 영화사 고몽의 최고경영자의 증손녀이며, 영화사 파테사 회장 제롬 세이두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레아 세이두는 본드시리즈 24번째 작품인 '007:데블 메이 케어'에 본드걸로 캐스팅됐다.
한편, 레아 세이두 본드걸 낙점에 네티즌들은 "007에 레아세이두라니!! 다니엘 크레이그도 모자라… 하아 현기증 난다" "레아 세이두는 정말 어느 모로 보나 여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레아 세이두가 007에 나온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아 세이두 조합…언제 기대리지" "헐~ 레아 세이두가 본드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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