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MMORPG 신작 ‘무지막지 영웅전 for Kakao(이하 무영전)’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등록 신청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무영전’은 지난해 1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워밸리’의 후속작으로, 사전등록 시작부터 그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무영전’은 대규모 공성전과 길드전, 월드 PVP, 무한 PVP, 퀘스트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재미요소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카카오 유저의 성향에 맞춰 간편한 조작을 할 수 있는 쉬운 RPG로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무영전’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지막지 패키지’가 100% 제공되며, 사전등록자 중 1명을 추첨해 친구 초대를 한 사람에게 50만원, 초대받은 사람에게 50만원씩 각각 지급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전작 ‘워밸리’에 이어 ‘무지막지 영웅전 for Kakao’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영전’은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agheroes.caf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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