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2회 영어말하기 경시대회 재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3 12: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제12회 과천시 영어말하기 경시대회’를 참가자 중심에서 소통 중심의 대회로 재편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영어말하기 경시대회는 1분간의 짧은 스피치와 3분간의 즉흥대화 방식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영상을 활용한 2분간의 영어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새롭고 다이내믹한 경연방식으로 바꿨다는 것.

여기에다 영어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발표 내용을 가지고 심사위원들과 2분간 토론도 벌인다.
이는 대회 참가자들이 일방적으로 암송한 내용을 낭송하는 참가자 중심의 경연이 아니라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발표 내용을 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교육청소년과 홍광표 과장은 “암송과 프리토킹 중심의 기존 대회에서 벗어나 보다 교육적이면서 소통중심적인 대회로 재편하고자 한다”며 “새롭고 다이내믹한 이번 대회를 통해 과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