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들은 생활체육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고자 동구청이 주최하고 각 연합회(동구축구연합회, 동구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2일에 걸쳐 진행된 축구대회에서는 각 연령별로 열띤 경쟁 끝에 30대에서 하나축구팀이, 40대에서 송현축구팀이 50대에서 동구F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대회에서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생활체육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럽별 경쟁 끝에 비타민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대제철과 엔돌핀 팀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인천동구청장기 축구대회[사진제공=인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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