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도내 18개 시․군 1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여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사천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므로 지난해의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삼아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다져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자 교육 초청강사로 나선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자원봉사자들을 他山之石 삼아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축전기간 중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역할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