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12일 진행된 온라인 액션 RPG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비공개 현장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엘로아는 △실시간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태세 변환 시스템’ △쉬운 게임성 △빠른 레벨업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나만의 스킬 등을 특징으로 한 액션 RPG다.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48명의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테스트는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내 보조 경기장에서 5시간 동안 순도 높게 진행됐다.
넷마블은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 엘로아의 태세 변환 전투 및 화려한 액션 등 게임을 대표하는 특징들은 물론 안정성, 밸런스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많은 이용자들이 “빠른 게임성과 더불어 전투 중에도 캐릭터별 전투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현장 테스트를 통해 얻은 값진 의견을 종합해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곧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엘로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eloa.netmarble.net/intro.as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