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제9회 늠내건강축제

시흥시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0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세 건강! 건강동아리와 함께 만드는 늠내 건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건강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건강동아리가 중심이 된 건강늠내추진위원회를 구성 하여 건강축제를 준비하여 크게 눈길을 끌었다. 건강축제 추진위원회는 건강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16개 단체 820여명으로 구성, 건강축제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건강 부스 참여와 건강나눔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건강동아리가 정착단계로 접어들어 결과를 이끌어 내고 스스로가 시민에게 건강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일반시민들을 위한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좌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었으며, 23개 건강부스가 15개 건강동아리를 중심으로, 각각의 동아리 특색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건강부스 체험 참여방법에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흥 관내 의약 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로 시민에게 초음파, 골밀도 검사등 다양한 건강상담이 진행되었다.

[시흥시청제공]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건강지킴이․건강동아리가 건강생활실천에 직접 참여, 동아리를 형성하고 건강축제의 사회진행을 맡을 뿐만 아니라 축제 기획부터 주도하는 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시민주도 건강사업의 본보기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