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파는 방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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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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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명 전문가 경쟁 입찰 경매 어플 ‘300car’ 탄생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정부가 발표한 201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인구 중 71.6%는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일상생활이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해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도입된 자동차 직거래 어플은 관심을 모은다. 중고차직거래는 물론 중고차수출, 중고차 경매 등 일반인의 중고차량 매매가 보다 쉽게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문가 입찰 방식을 도입해 안전하게 최고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돼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골든크로스 시스템 300car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론칭한 자동차 다이렉트 직거래 어플 300car(300카)는 중고차시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자동차 업계 각 분야에서 엄선된 300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300car는 신차, 중고차, 수출용 차량 등 차량 전반의 매매 시스템이 확립돼 있다.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해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에게 낙찰 기회가 주어지므로, 차주는 최고가에 판매가 가능해진다. 입찰에는 300car 어플 측이 전국에서 엄선한 300명의 딜러만이 참가 가능하며, 중고차 수출의 경우에는 해외 바이어가 직접 입찰에 참여하므로 높은 금액에 거래가 이뤄진다.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위한 ‘부킹카 시스템’은 소비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차를 등록하면, 일반 이용자 및전문 딜러들이 거래에 참가하게 되는데 차량 매입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수리비, 관리비, 이전비 등)이 발생하기 이전에 거품이 빠진 가격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직거래뿐 아니라 자가운전자의 자동차 관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을 정비하거나 튜닝할 때에도 300car 어플과 연계돼 있는 자동차 관련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

한 번에 여러 명의 전문가에게 복수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고, 중고차 경매 실시간 입찰 현황, ‘내 차 입찰 신청하기’ 등 유용한 기능을 온라인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는 매력적인 서비스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300car 어플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300car.co.kr)에 문의하면 된다.

[300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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