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의림, 얼른 결혼해서 아기엄마 되고파…남친 ‘무반응’

채의림. [사진=채의림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이 최근 빨리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다는 바램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나 남자친구 진롱(錦榮)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11일 남성패션잡지 ‘남성건강(男士健康)’이 주최한 표지모델 선발 대회 결선 행사에 참석한 채의림 남친 진롱은 결혼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무반응’으로 일관했다고 Yes위러(娛樂)가 13일 보도했다.

채의림과 진롱은 채의림 뮤직비디오 촬영을 인연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됐으며 4년간의 열애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진롱이 채의림 몰래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채의림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