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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SKT·SKB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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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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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다지점에서 실시간으로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자사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공급한 어바이어의 차세대 영상회의 솔루션인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Multipoint Control Unit)’는 풀HD(1080p 60fps) 영상회의 구현으로 운영비용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키고 75% 이하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직관적이고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28명까지 동시 화면표출이 가능한 회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네트워크 담당자들과의 영상회의를 위해 사용해온 기존 장비를 확장 증설하면서 타사 제품과의 호환성이 높은 어바이어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여러 지역으로 분산돼 있는 네트워크 운용조직간의 효율성 높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시간 영상회의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36개 지역에 위치한 마케팅 및 네트워크 센터에 어바이어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구축했다.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 및 네트워크 부문별로 지역조직이 산재돼 있는 통신 사업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했고, 조직의 규모 및 업무 특성에 최적화해 적용이 가능한 어바이어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선택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적용된 어바이어의 솔루션은 실시간 협업이 필수적인 통신업계에서 영상회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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