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코리아 와이드앵글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K2가 론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 앵글이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2는 와이드앵글의 용인 수지점·수원 영통점·부산 녹산점·삼패점·군산점 등 총 5개 매장의 지난달 월 매출이 1억 원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K2가 지난 4월 론칭한 북유럽감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젊은 감성과 경쟁사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골프장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스크린 골프족과 젊은 골프 입문층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는 대박 매장이 5곳이나 등장한 이유는 새롭게 골프를 시작하는 신규 유입층의 눈높이를 제대로 공략했기 때문"이라며 "전국 50개 매장 가운데 10% 이상이 '대박 매장'으로 등극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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