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국제강은 공시를 통해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니온스틸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해 향후 지속적인 이익 창출 및 성장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7779383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소규모 합병인 만큼 주주총회를 통한 최종승인은 필요하지 않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