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오는 2016년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운영사인 ㈜SR(구 수서고속철도)은 출범 후 처음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본사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은 경영·인사, 재무·회계, 영업·수송, IT, 철도차량, 안전·환경, 시설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직급별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학력 및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SR 채용전용사이트(http://sr.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R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철도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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