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는 1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깜짝 출연하는 가수 채연이 러버덕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분이 오신다 #러버덕 #귀여워 #오리동동 #나만 보끄야 #내꺼야 : ) #앗싸 #신난다… 라고 하지만 난 지금 아픈데 #감기 #눈에서 레이져 숑숑 #힘들 우리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연은 러버덕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색깔의 러버덕 소품을 공개해 '러버덕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 채연은 러버덕 대형 인형에 기대 쉬고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톤 고무오리 러버덕은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을 돌아다니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게만 1톤, 석촌호수에 뜨는 고무오리 러버덕 빨리 보고 싶다" "드디어 1톤짜리 고무오리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뜨는구나" "고무오리 러버덕 보러 석촌호수 가야겠다" "그런데 왜 하필 석촌호수지?" "룸메이트 채연도 러버덕 좋아하나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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