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흐-AT 마드리드[사진=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AT 마드리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체흐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체흐의 팀 내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시즌 AT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첼시로 복귀한 티보 쿠르트와가 매 경기 활약하며 주전으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첼시에서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체흐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한 일이다.
과연 체흐가 이적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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