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예그리니-페페[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 페예그리니 감독이 센터백 강화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 페페 영입에 집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예그리니 감독과 페페는 과거에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2009-2010 시즌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던 페예그리니 감독은 페페를 중앙 수비수로 적극 기용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페페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라파엘 바란을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나초 페르난데스와 같은 어린 자원들이 페페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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