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입주 작가들의 창조적인 결실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범수, 이귀영, 정석희 작가가 참여했다. 지난 10여개월간의 입주기간 동안 제작한 신작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한국 미술계의 중견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45세 이상 작가를 선발하여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작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해왔다.
전시제목 '밀도, 부피, 시간'은 조각, 회화, 영상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매체 특성을 뜻하는 동시에 입주 작가들이 창동레지던시에서 보낸 시간과 열정의 밀도, 부피를 의미한다. 전시는 19일까지.(02)995-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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