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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나는 에미 자격도 없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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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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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뻐꾸기 둥지]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3일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이채영)은 엄마 배추자(박준금)에게 지난 과거를 고백하며 함께 눈물을 흘린다.

화영은 엄마에게 자신은 최상두(이창욱)와 사랑한 사이가 아니며 과거에 그가 자신을 덮쳤다는 것과

이제는 그녀가 성공한 것을 알고 과거를 빌미로 돈까지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백연희(장서희) 때문이라며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배추자(박준금)는 그 동안 겪었을 딸 화영(이채영)의 아픔을 생각하며 죄책감으로 '나는 에미 자격도 없는 사람이야'라며 울부 짖는다.

한편 화영(이채영)은 최상두(이창욱)를 노려 보며 그의 아이에 대해 '딸'과 '아들'을 번복하며 이야기하고 ..???

이래서 법적으로 정당한 아이를 낳아야 머리가 아프지 않은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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