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집 좌충우돌 ‘바퀴벌레 퇴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주원이 바퀴벌레 박멸을 위해 심은경의 집을 청소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첫 회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설내일(심은경 분)의 집을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진은 옆집에서 풍겨오는 악취와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차유진의 옆집에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살고 있던 것. 설내일의 집을 찾아간 차유진은 “한 마리만 보여도 수백 마리가 숨어있어. 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독종들. 이집이 문제야”라며 쓰레기로 가득한 설내일의 집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