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5주년 기념식 및 미술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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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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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가천대 길병원 3자 협약으로 2009년 7월에 개소하였으며, 올해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 9시부터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센터를 방문하여 지원받은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였고, 개소 5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5주년 기념식 및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센터를 방문하여 지원받은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들의 상처 치유 및 이들의 감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작품전시회를 하게 되었으며 ⌜치유·희망에의 동행⌟이 이번 전시회의 핵심가치라고 한다.

개소 5주년 기념식은 가천대길병원 한문덕 행정원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어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최창행과장,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장, 꿈을찾는나비(성폭력 피해자 모임)대표, 발자국(아동성폭력추방을 위한 시민모임)대표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그 외 인천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5주년 기념식 및 미술작품전시회[사진제공=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시 여성가족국 박윤숙과장 외 성폭력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개소 5주년 기념식에는‘아뜰리에 오’소속 미술작가 라수와 협력하고 전시기획 전문가인 뮤지오그램의 자문을 받아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었고, 예술을 통한 인권운동 활동을 하고 있는‘아뜰리에 오’대표이자 가수인 하림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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