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방통위가 접수한 개인정보 유출신고 건수는 86건, 개인정보 누출자 수는 2155만2628명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2012년 개인정보 누출자 수는 90만3771명(17건), 2013년은 18만7209명(5건)이다. 올해는 개인정보 유출신고 건수가 64건에 개인정보 누출자 수가 246만1648명에 달했다.
이 기간 개인정보 누출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해킹이 42건, 기타가 7건이었으며, 37건은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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