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오전 회동…세월호 특별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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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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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도 배석 예정

 

[사진=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방지법) 등에 대한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양당의 김재원,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3개 법안의 처리를 위한 TF(태스크포스) 구성을 포함한 구체적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당 원내대표 회동은 지난 10일 우 원내대표 선출 후 상견례를 겸한 회동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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