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이어 천둥까지도 '재계약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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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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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이어 천둥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그룹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천둥도 탈퇴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3일 이준이 전속계약이 만료돼 현재 소속사 제이튠캠프를 떠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전속계약이 끝나가는 천둥 역시 엠블랙 탈퇴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맞다"면서도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연예활동과 관련해서는 이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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